入此門來 莫存知解
이 문에 들어옴에 지해를 두지 말라. 안다고 하는 지해는 모두가 둘로 이루어진다. 세상을 사는 마음 또한 이 둘로 이루어져 있다. 이해타산과 옳고그름과 빛과 어둠…하지만 절 문에 들어서면, 법당에 들어서면 둘 이전 하나인 곳으로 돌아와 마음을 쉰다. 그 첫째 표현이 합장이다. 둘이 하나로 합해지는 것이 아닌,원래 하나인 자리로 되돌아가 마음을 쉬는 것이다. 원하는 바와 그렇지 못한 세상,원하는 나와 그렇지 못한 나,부처님과 중생,왼손과 오른손. 이 둘이 만나 합장하며,으리는 곧 부처님을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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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0. 20:22
여래, 거울은 그 오는 것과 같다.
如來,如其來者1. 『金剛經註』 — 청나라 俞樾(유월)『卍續藏經』 제25책, 『金剛經註』 2권如來者。即諸法如義。여래란 곧 모든 법이 여여하다는 뜻이다.諸法如義言。一切法歸於各如其義也。모든 법이 여여하다는 뜻이라고 말한 것은, 일체의 법이 각각 그 뜻과 같음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如來猶明鏡。여래는 밝은 거울과 같다.當前人之來者見為人。物之來者見為物。앞에 사람이 오면 사람으로 나타나고, 사물이 오면 사물로 나타난다.如其來者而已。所謂如來也。그 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따를 뿐이다. 이른바 여래라는 것이다.有少許塵埃。即不能如來矣。조금이라도 티끌이 있으면 곧 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따를 수 없다.故一切妄念不可有也。그러므로 일체의 망념이 있어서는 안 된다.塵埃固不可有。珠塵玉屑。又豈可有哉。티끌은 본래 있어서는 안 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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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0. 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