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그릇
하늘이 우리에게 업무를 주는데, 그 업무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괜한 업무를 주지 않는다. 일이 없거나몸이 아파 일을 못하거나삶을 다시 하늘에 반납하는 것. 삶은 일이요일은 삶이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므로 모든 것이고모든 것은 아무것도 아니므로 나이다. 그래서 나의 모든 것이다. 無一物中 無盡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