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그릇
심상일양창전월(尋常一樣窓前月) 보통 때 창 앞에 달빛이 비치는 것이 매양 마찬가지였는데 재유매화변부동(纔有梅花便不同) 매화꽃이 피어 창 앞에 나부끼니 그 전과 같지 않구나 尋常一樣窓前月。 纔有梅花便不同。 - 石屋清珙禪師
하늘은 좋은 사람만 내소서. 사람은 좋은 일만 하소서. 사람이 좋은 일만 하면 하늘은 좋은 사람만 내리라.
나와 남에게 이기는 것만 용기인가? 자신과 남에게 저주는 것도 용기이다. 한 발 물러서서 지면 쉴 수 있고, 쉬면 다시 이길 수 있다. 우리는 앞으로 멀고도 긴 길을 걸어야 하므로.